뉴미디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채널의 팔로워를 늘리며 성장했다. 12년부터 이일을 시작했으니 벌써 10년도 넘었다. 유튜브는 물론 블로그와 요즘의 틱톡까지 채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자연스럽게 일을 하다보니 미디어와 플랫폼의 환경변화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일의 관성 때문이었을까?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은 별로 못해본 것 같다.

새로운 것도 오래된 것이 되기 마련

회사 동료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며 채널을 크게 성장시키고 조회수도 많이 만들었지만 가장 크게 아쉬운 것은 직원들과 나를 크리에이터로 만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물론 크리에이터를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우리가 크리에이터가 되자라는 상상도 잘 못했던 것 같다. 이렇게 빨리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올 줄도 몰랐고 매체의 규모만 잘 키우면 될줄만 알았는데 미디어는 계속해서 변하더라.

이제는 쉐하처럼 꿀팁이나 노하우를 생활 밀착형으로 다루는 채널이 정말 많아졌고 내용도 비슷해서 그런 분야의 하나의 카테고리 채널이 된것 같다. 그렇게 새로운것도 오래된 것이 되기 마련이다. 하나의 장르가 된거면 다행이고 시조새라도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크리에이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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