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소분 이렇게 하면 칼도 깨끗하고 살림이 1년간 편해집니다!

베이킹이나 요리할 때 이 버터 자주 사용하시죠? 저는 아침에 버터 한 조각에 식빵 구워 먹는 게 참 맛있더라고요 :)

그런데 쓸 때마다 버터 꺼내서 자르기 귀찮고 번거롭지 않으셨나요?

버터 묻은 칼 씻을 땐 미끈거려 설거지하기도 힘들구요;;

이제 이 종이 호일을 사용해 보세요. 종이 호일만 있으면 버터 소분도 쉬워지고 요리 시간도 대폭 절약할 수 있어요.

소분 법은 간단한데요. 자르기 편하게 상온에 살짝 녹인 버터를 소분하고 싶은 만큼 칼로 표시해 주세요.

(※칼끝으로만 살짝 그어주세요)

종이 호일은 구입 한 버터의 가로 X 높이 크기만큼 커팅 해주세요. 이때 칼을 끼울 거라 높이만 2배 길게 잘라 주세요. ​자른 호일은 반으로 접어 아래 예시처럼 칼을 끼워 주세요.

버터를 지그시 누르면서 표시한 간격에 맞춰 소분해 잘라주세요.

이렇게 한 쪽씩 소분한 버터는 밀폐용기에 담아 주세요. 저는 버터 포장지 채 들어서 밀폐용기에 옮겨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용기 바닥도 깨끗해져서 좋더라구요.

이 상태로 냉동 보관해 주면 1년간 사용할 버터 소분이 완성됐어요.

이런 벽돌 버터는 한 번만 정리해 놓으면 쓸 때마다 잘라 쓰지 않아도 되고 요리할 때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어요 :) ​

여러분만의 버터 소분 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설거지 필요 없는 버터 소분 꿀팁

퇴근후살림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